안녕하세요🤗
박검사입니다🤔
이번에 엔화가 800원대로 내려가서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후쿠오카 여행 다녀왔어요!!
오사카랑 후쿠오카 고민했었는데
오사카는 몇 번 가보기도 했고
부산에서 오사카 비행기값이 40만 원정도고
후쿠오카는 10만 원 중후반대 여서
후쿠오카 다녀왔습니다ㅎㅎㅎ(가난한직장인의 삶..)
일본에서 사케, 위스키가 아주 저렴하다해서
엄청 사 왔습니다ㅎㅎㅎㅎ
위스키를 엄청 잘 아는 건 아니라
유명한 조니워커블루, 로얄살루트
사케는 꼭 사야 한다는 닷사이 23
이렇게 사 왔어요!!
후쿠오카에 술 파는 곳이 엄청 많은데
여기저기 제가 다 가보고 금액 비교 해봤습니다!
젤먼저 돈키호테
돈키호테 주류매장
돔페리뇽!!
실제로 처음 봤어요;;;
돔페리뇽 말만 들어봤지
진짜 비싸긴 비싸네요
뭔진 모르겠지만 129,900엔짜리도 있네요(100만 원이 넘음ㄷㄷ)
그다음 닷사이!!
닷사이 23(720ml)이 7,990엔입니다 (11월 8일 기준 환율로 한화 약 7만 원 정도네요)
이건 닷사이 23 나무상자 포장가격!
포장하나 하는데 9,480엔입니다ㅋㅋ(11월 8일 환율기준 한화 약 8만 2천 원)
비싸요!!!!!!!! 여긴 비싸요!!!!!!! 너무 비싸요!!
면세한다 해도 비싸요!!!!
조니워커블루도 22,800엔(한화 약 20만 원 조금 안됨)
발렌타인17년산, 30년 산 등등 술이 엄청 많은데
여기서 사지 마십시오ㅎㅎㅎ
돈키호테는 그냥 먹을 거 정도만 구매하시고
돈키호테에서 면세 5,000엔인가 5,500엔 이상 구매해야 면세 가능한데
저는 돈키호테에서는 면세할 만큼 구매할 게 없었네요!
이와탸야백화점
그다음 간 곳은
이와타야 백화점입니다
텐진에 있고
여기 백화점이 여러 개 있었어요
잘 찾아가야 합니다
이와타야 백화점은 본관 신관 있는데
본관 지하 2층에 술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셀린느는 신관 2층, 꼼데는 본관 1층 외부에 있습니다ㅎㅎ
이와타야 백화점에 셀린느가 종류가 많아서
한국인들이 많이 가요!!!
백화점엔 사람 많이 없는데
7층(게스트카드발급하는 곳), 2층(셀린느),1층(꼼데가르송)
매장만 줄 서있고 사람 엄청 많더군요ㅋㅋㅋㅋ
지하 2층 위스키 판매하는 곳!!
여기도 비싸요!!!!!
게스트카드 쓰고 면세한다 해도 2만 엔이 넘어서
여기서 위스키는 비싸요!!
위스키 판매하는 곳 반대편으로 가면
닷사이만 판매하는 매장이 조그맣게 있습니다
여기서 닷사이 구매하세요!!!!!!!!
술 파는 곳 여기저기 엄청 많이 다녀봤는데
닷사이 45, 닷사이 39는 간혹 보이는데
닷사이 23은 찾기가 진짜 힘들어요
텐진에 있는 돈키호테에는 많긴 하지만 비싸고
여긴 딱 정가로 판매하고 면세점보다 저렴했습니다
닷사이 23(720ml)에 5,500엔이었어요
돈키호테보다 2천 엔 정도 저렴해요!!
닷사이 23은 여기서 구매하십시오!!!
물량도 많고 저렴하고
게스트카드는 사용 안되는데
면세는 가능해서
5,000엔 정도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면세점보다 저렴했음)
닷사이 45(180ml)는 487엔인데
이거는 4천 원 정도라서
선물하기 딱 좋았어요ㅎㅎㅎ
ALLIQ
그다음엔
이치란본점 주변에 있는
alliq입니다
엄청 비싼 술도 많고
직원들은 많던데
손님은 거의 없었어요
여기서도 닷사이 23은 없었고
위스키종류도 비쌌네요
리쿼마운틴
그다음 리쿼마운틴!
여기가 진짜 저렴함!
여기도 닷사이 23은 없고 39밖에 없었어요
여기는 로얄살루트가 저렴했습니다
전부 다 비교해 봤는데
여기 로얄살루트 21년이 13,600엔에 구매 했습니다
한화 약 11만 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근데 여기도 물량이 많이 없음..
카운터 위쪽에 로얄살루트21년이 있어요!!
저는 여기 두 번 갔었는데
첫날엔 아무 소득이 없었고
월요일 저녁 5시쯤 방문했는데
마침 이때쯤 술이 들어와서 정리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로얄살루트 있냐고 물어보니까
딱 6병 들어왔다고 해서
바로 구매했어요ㅋㅋㅋㅋ
그다음 텐진에 있는
빅카메라입니다
텐진에 아주 가까운 곳에 빅카메라가 2곳 있어요
두 곳 다 가 봤는데 둘 다 가격은 똑같아서
하나만 가도 될 거 같네요
텐진에서는 조니워커블루가 저렴했어요
면세가격으로 17,000엔 정도였는데
11월 8일 환율기준으로 한화로 약 15만 원 정도였습니다
여기도 닷사이는 없었구요..
로얄살루트 21년 산이랑 조니워커블루 가격 나쁘지 않았는데
조니워커블루는 가 본 곳 중에 여기가 젤 저렴했고
로얄살루트 21년은 리쿼마운틴이 제일 저렴했습니다ㅎㅎ
이번에 후쿠오카 가서 걸어 다니면서
술 파는 곳에는 다~~ 들려봤어요ㅋㅋㅋ
돈키호테가 제일 비싸고 물량은 많았고
리쿼마운틴이 제일 저렴했지만 물량은 많이 없었고
빅카메라는 딱 중간이고
닷사이는 백화점에 닷사이매장이 제일 괜찮았구요!!
이와타야 백화점에서 트래블카드 발급받으면 할인이 가능한데
닷사이는 게스트카드 할인은 안되고
면세만 가능했습니다
산토리는 편의점에 깔렸습니다ㅋㅋㅋㅋ
산토리 한 병에 1845엔 정도인데
한화로 약 1만 5천 원입니다!
이 정도면 면세 안 하고 1인당 2병밖에 면세 안되니
그냥 면세 안하고 사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ㅎㅎㅎ
엔화 환율이 많이 내려서 싼 것도 있지만
애초에 가격도 엄청 저렴했습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로얄살루트는 10만 원 후반대~20만 원
조니워커블루는 25만 원~30만 원인데
완전 반값입니다ㅎㅎ
위스키나 술 좋아하시는 분은 꼭 사야겠네요!
결론!!
조니워커블루는 빅카메라가 가장 저렴했고
로얄살루트는 리쿼마운틴이 제일 저렴했고
닷사이 23은 이와타야백화점 지하 2층 닷사이 매장이 물량도 많고
젤 괜찮았습니다!
돈키호테는 물량은 거의 다 있지만 가격차이가 너무 났어요
돈키호테에서 술은 사지 말고 과자나 생필품만 사고
술은 리쿼마운틴이나 빅카메라 추천!!!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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