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검사입니다🤔
텐진주변에 이자카야를 찾는데
아주 어마어마한 곳이 있더군요
이나치카
후쿠오카 텐진역 東3b 출구 쪽에 있는 "이나치카" 입니다
후쿠오카 텐진역 東3b 출구에서 지하철 탑승 하는 쪽 13번 개찰구에 있어요
東3b 출구 쪽으로 쭉 가다 보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바로 옆에 로손 편의점도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여긴 이자카야 종류 진짜 다 모여있습니다
오뎅부터 꼬치랑 진짜 이자카야에서 파는 거 다 있어요ㅋㅋㅋㅋ
한 곳에서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으니 아주 좋았네요
여기 현지인 분들이 퇴근하고 많이 찾는다고 해요
한자리에서 옆으로 옮기면 또 다른 이자카야라서
여기저기 안 가도 돼서 좋네요ㅎㅎㅎ
이게 다 이나치카 안에 있는 이자카야들입니다
더 많은데 사진을 다 못 찍었네요ㅎㅎㅎ
제가 간 곳은
이나치카 들어와서 바로 오른쪽에 있는 꼬치집입니다
이름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처음에 오뎅집인줄 알고 갔는데
오뎅은 없고 오뎅에 들어가는 달걀, 무, 곤약 이런 건 있었습니다
그리고 꼬치구이도 많이 있었어요
여기는 사와가 맛있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입구 쪽에 닷지테이블이 있고
안쪽에는 테이블이 있는데
신발 벗고 다리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메뉴판!
여기도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하긴 편했어요
꼬치종류는 닭고기 종류랑
어묵은 곤약, 두부, 달걀 그런 게 있었고 어묵은 없었습니다!
어묵은 다른 집에 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뭔가 한국식 야채무침처럼 생겼는데
간이 세진 않고 한국식 인척 하는 일본식 야채무침이었어요ㅋㅋㅋㅋ
닭꼬치!
총 3종류인데 어떤 부위인지 기억이 안 나요ㅋㅋㅋㅋㅋ
닭껍질조림 같은 거도 있었는데
닭껍질은 너무 느끼해서 조림보단 튀긴 게 더 낫네요ㅎㅎㅎ
오뎅!
무랑 곤약, 두부입니다
사실 어묵 먹으러 갔는데
어묵이 없어서
꼬치랑 오뎅 세트로 달라했는데 이렇게 주셨어요ㅎㅎㅎㅎ
맛은 나쁘진 않았네요
길거리 포장마차보단 훨씬 나았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사와도 먹어봤는데
소주 좋아하는 입장에선 그냥 음료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요즘 소주값이 대부분 4천 원~5천 원인데
하이볼도 그렇고 사와는 음료수 같은 게 5~6천 원이니..
소주가 가성비 최고네요ㅎㅎㅎㅎ
여튼 여기 진짜 완전 초초초강추 입니다
지하철역 지하상가에 이런 엄청 큰 이자카야들이 모여있다니..!
대박이에요
안에 아주 깔끔한 화장실이랑 흡연실도 따로 있어서
불편한 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텐진 이자카야 가실 분은 밖에 따로 있는 이자카야 가게들 웨이팅 하지 말고
여기서 골라서 드십시오!!
이나치카 안에 이치란라멘도 있는데
여기 웨이팅 하나도 없음!!!!
제가 간 곳이 이치란라멘 바로 앞이라 계속 봤는데
회전율 아주 좋고 웨이팅 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습니다!
여기서 술 먹고 해장으로 이치란라멘 먹고 가도 좋을 거 같네요ㅎㅎㅎ(제가 그랬음..ㅋ)
이치란라멘은 다음 글에!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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