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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사무이 신혼여행 직접다녀와서 아주 자세한 정보및 꿀팁공유!

by 박검사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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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검사입니다🤔
 
저번주에 결혼식 하고
 
신혼여행 코사무이로 다녀왔습니다
 
태국어로 "코"가 "섬"이라는 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태국에선 사무이라고 많이 불러요
 
코사무이가 휴양지이긴 하지만 그래도 코사무이 주변 놀러갈곳들좀 알아보려고 하는데
 
정보가 많이 없어서 어디를 놀러 가야 할지도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직접 다녀온
 
5박 7일 코사무이 신혼여행 아주 자세한 일정 공유해 볼까 합니다!
 
저는 범일동 w웨딩시티에 있는 하나투에어에서 예약했어요
 
예약후기는 젤 밑에 따로 링크 남겨드리겠습니다ㅎㅎㅎ
 
먼저!!
 
코사무이는
 
김해공항에서 국제선 타고 태국 방콕에 있는 수완나품 공항에 먼저 갔다가
 
태국 국내선으로 코사무이공항으로 국내선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저는 일요일 저녁비행기로 먼저 태국을 가니까
 
태국시간으로 밤 12시쯤 되더라고요 
 
한국이랑 태국 시차가 2시간이라 한국시간으로는 새벽 2시였어요ㅎㅎㅎ
 
여하튼 태국공항 도착하니 한국인가이드분이 계셨어요!
 
이분이 하루 묵을 호텔까지 안내해 주시는데 
 
여기 호텔은 공항 바로 앞에 있고 딱 잠만 자는 곳이에요
 

태국가는 비행기 안..!!
 
기내식도 없고 저녁도 못 먹어서
 
기내에서 컵라면 시켜 먹었습니다ㅋㅋㅋ
 
컵라면 오천 원..ㅠ
 
태국공항 짐 찾고 나가면
 
본인 이름 써져 있는 팻말로 가면 한국인 가이드분께서
 
아주 자세하게 안내해 주십니다ㅎㅎ
 

노보텔 방콕 수완나품 에어포트라는 호텔이에요
 
호텔에서 찍은 사진인데
 
저기 보이는 파란색간판이
 
수완나품공항입니다
 
바로 앞이에요ㅎㅎㅎ
 
바로 앞이지만 버스로 태워주십니다!
 
버스기사님 팁 필수라고 하더라고요!! 1달러 드렸습니다ㅎㅎㅎ
 

물은 다 공짜고
 
냉장고 음료는 돈 줘야 해요
 
그리고 태국은 수돗물이 안 좋아서
 
씻는 건 괜찮은데
 
양치는 꼭 먹는 물로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이 화장실에도 있고 많아요ㅎㅎㅎ
 
도착해서 씻고 바로 잠만 자고 다음날아침 조식까지 나와요

 

 

조식은 뷔페고
 
쌀국수도 있고 먹을 게 많았어요ㅎㅎㅎㅎ
 
부랴부랴 먹고 아침 8시 30분까지 호텔 앞에 버스 타고 수완나품 공항으로 갑니다
 
공항 갈 때 버스기사님에게도 팁은 필수!
 
그러면 어제 안내해 준 가이드분께서 티켓팅 다 해주시고 안내해 주는 데로 가서
 
태국 국내선 타러 가면 됩니다ㅎㅎ

방콕에서 코사무이로 가는 비행기는 비싸서 그런지
 
기내식도 주더라고요ㅎㅎㅎ
 
점심으로 먹으면 됩니다ㅎㅎㅎ
 

코사무이공항!!
 
코사무이공항은 전부다 실외라서 에어컨도 없고
 
아주 아주 아주 덥습니다...
 
뭔가 공항느낌도 안 나고 시골 버스터미널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

짐 찾는 곳도 여기 하나밖에 없습니다
 
나가면 바로 보여요
 
여기서 짐 찾고 나가니
 
출구 쪽에서 코사무이에서 저희를 안내해 주실 가이드분이 계십니다!
 

가이드분만 나서
 
호텔 체크인시간이 안돼서
 
바로 마사지부터ㅎㅎㅎ
 
여기가 마사지가게입니다

요기도 아주 허름하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발부터 씻어주시고
 
2시간 마사지 난생처음으로 받아봤는데
 
진짜 시원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태국 가면 왜 다들 1일 2 마사지하고 오라는지 알겠더군요ㅎㅎㅎ
 
마사지해 주시는 분들에게 팁도 필수였습니다

그리고 호텔에는 음료 같은 게 비싸니
 
편의점에서 맥주랑 과자랑 음료수들도 사갔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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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약한 킴튼(킴톤?) 키탈레이 사무이 호텔!
 
한국에선 킴튼이라 하고 태국에선 다들 킴톤이라고 하더군요
 

호텔뷰 느므느므좋쥬~~?
 
킴튼 리조트 풀빌라 리뷰는 내일 따로 올리도록 할게요!!
 
여기서도 가이드분이 체크인 다 도와주시고 키 받아서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짐도 호텔에 벨보이가 방까지 가져다줍니다
 
벨보이 팁 필수라고 해서 1달러 드렸어요!
 
코사무이 신혼여행 패키지 보면
 
리조트 2박 풀빌라 2박이 대부분이던데
 
저는 킴튼에서 리조트2박 풀빌라2박 다 했습니다
 
리조트 2박일 때 프로그램들이 있더라고요
 
1. 낭유안섬
2. 선상파티
3. 요트투어
4.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같은 해양스포츠
5. crytalbay 자유시간
6. 코사무이 데이투어
7. 리조트 내 자유일정
 
이렇게 있었는데
 
낭유안은 진짜 무조건 꼭 한 번 가보십시오
 
선상파티는 요즘별로 안 하는 분위기라 했고
 
요트투어는 그냥 요트 타는 거고
 
바나나보트는 한국에서 빠지가 널렸는데 굳이 신혼여행 와서 하고 싶지는 않았고
 
crytalbay 자유시간도 뭔지 기억이 안 나는데 별로였고...
 
코사무이 데이투어는 코사무이주변 사원 같은 곳 돌아다니는 거고
 
리조트 내 자유일정은 말 그대로 그냥 자유시간이었습니다
 
여기까지는 패키지에 포함된 무료프로그램입니다
 
 
유료프로그램은 
낭유안섬 스킨스쿠버, 호텔마사지, 프라이빗씨푸드식사, 프라이빗요트 타고 낚시하고 하는 거 이 정도 기억나고
나머지는 별로 필요 없어 보였어요
 
저희는 스킨스쿠버랑 호텔마사지 했습니다ㅎㅎㅎ(두 명이서 이 거두개만 했는데 800달러였네요)
 
여기서 할만한 건 낭유안섬이랑 요트투어 였습니다
 
낭유안은 진짜 꼭!!!!!!!!! 한번 가보세요!!!!
 
여기 스노클링이랑 스킨스쿠버 할 수 있습니다ㅎㅎㅎ
 
스노클링은 장비 챙겨가면 공짜로 할 수 있는데
 
스킨스쿠버는 1인당 비용이 120달러인가 150달러였습니다
 
스킨스쿠버는 스노클링 초보자시면 꼭 한 번 해볼 만합니다
 
저도 스노클링 잘 못하는데 스킨스쿠버 한번 하니까 스노클링도 잘 되더라고요ㅎㅎㅎ
 
여하튼 스킨스쿠버는 강추!!!!!
 
 
호텔체크인하고 첫날!!
 
첫날엔 마사지받는 거 말고 할 게 없었어요
 
 

체크인하고 가이분께서 호텔에 연락해서 미리 저녁까지 준비해 놔서
 
시간 맞춰서 가니까 팟타이랑 볶음밥 준비해 주셨습니다ㅎㅎㅎ
 
킴튼 팟타이 진짜 핵존맛!!!!!!
 
저녁 먹고 바로 앞이 해변이라 한번 걸어봤는데
 
여기가 청몬비치해변이 더라고요
 
청몬비치 해변 분위기 되게 좋음!
 

해변이 엄~~~ 청 긴데
 
바닷가 바로 앞에 맥주도 많이 팔고 음식점도 많았어요 
 
여기서 먹은 음식점정보도 따로 써놓겠습니다ㅎㅎㅎ 
 
그다음 날 아침!
 
낭유안은 아침 일찍 가야 해서
 
조식 먹을 시간이 없어서 가이드분이 미리 도시락 포장해 달라고 해주면
 
그거 로비에서 가지고
 
낭유안으로!
 
 

여기 오면 또 한국인 스노클링강사 두 분께서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 주십니다ㅎㅎㅎ
 
배 타고 1시간 30 ~ 2시간 정도 들어가는데
 
배에서 음료로 바꿀 수 있는 티켓 1인당 2개씩 줍니다
 
나올 때 드세요ㅎㅎㅎ갈증 엄청납니다ㅎㅎ
 
여기 안에도 작은 식당이 있는데 뭐사먹어도 되고
 
점심엔 뷔페식으로 줍니다

딱히 맛이 있진 않았어요....
 
그냥 배고파서 배 채울 겸 먹었네요ㅎㅎ
 

다 놀고 1층에 좌석 많으니 한숨 자면 도착합니다ㅎㅎㅎ
 
그러고 또 가이드분이 호텔로 저녁을 배달해 줍니다
 

한식!!
 
삼겹살이랑 비빔면이랑 김치찌개ㅎㅎㅎ
 
완전 한국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했어요ㅎㅎ
 
물놀이하고 피곤할 만도 한데
 
코사무이엔 차웽시내랑 피셔맨빌리지가 가볼 만하다고 하던데
 
차웽시내는 코로나 이후 태국이 대마가 합법화돼서 대마 파는 가게 가 많대요...
 
약쟁이들도 많고 해서 무서워서 피셔맨빌리지로 갔습니다
 
피셔맨빌리지까지 가이드분이 데려다주셨어요

분위기가 아주 음산하죠?ㅎㅎㅎㅎ
 
여기가 피셔맨빌리지 야시장인데
 
야시장이 월수금인가 연다고 하더라고요
 
전 화요일 가서 닫혀있더라고요ㅋㅋㅋ
 

저희는 바트 안 챙기고 달러만 챙겨갔는데
 
돌아갈 땐 택시 타고 가야 해서 환전을 했는데
 
20달러에 600바트 주더라고요....
 
곳곳에 환전소가 많은데 은행에서 하는 곳엔 환율 따라 주는데
 
사설환전소는 수수료가 비싸더군요
 
어쩔 수 없이 환전하고
 
주변 둘러봤습니다ㅎㅎㅎ여기도 식당이 아주 많아요
 
 

마사지샵도 있고
 
서양외국인들이 엄청 많았습니다ㅎㅎㅎ
 
먹을 거 웬만한 건 다 있습니다 

피셔맨빌리지 제일 유명한 코코탐스!

코코탐스 바로 앞 해변에서 매일 저녁 9시에 불쇼를 해서 그런지
 
자리가 꽉 찼었어요ㅠ
 
바로 옆에 이름이 기억 안 나는데
 
옆에 또 큰 음식점이 있어서 거기로 갔습니다ㅎㅎ

여기 식당들이 다 해변 앞에 있어서 이런 분위기입니다ㅎㅎㅎㅎ
 
코코탐스가시면 여기 바로 앞에서 불쇼함ㅎㅎ
 
여기 식당도 따로 글 써놓겠습니다ㅎㅎ
 

피셔맨빌리지 입구 쪽에 택시는 아니고 택시처럼 운영하는 곳이 있어요 
 
여기서 기사님이랑 쇼부보고 어디까지 얼마 이렇게 책정하면 데려다줍니다ㅎㅎ
 
저희는 킴튼까지 500바트에 갔어요
 
 
 

다음날엔 하얏트리젠시 코사무이 호텔에 있는
 
마사지 3시간 받으러 갔습니다!
 
이건 기본포함된 건 아니고 유료로 저희가 신청했습니다!
 
호텔에서 오일 같은 거 바르고 돌멩이로 마사지해 주는데
 
저는 첫날 받았던 마사지가 더 좋았네요!
 
아로마마사지 좋아하시면 추천!
 
아니면 비추천!
 
 
 

마사지받고 다시 호텔 돌아와서
 
풀빌라로 방을 옮겼습니다ㅎㅎㅎㅎ
 
풀빌라 이뻐요ㅎㅎㅎㅎㅎ
 
풀빌라도 자세한 설명은 다음글에 써놓겠습니다ㅎㅎㅎ
 
풀빌라에 있는 2박은 나가려면 나가고 거의 풀빌라에 지내는 일정이에요
 
비싸고 좋은 풀빌라 예약해 놓고 밖에 나가면 아까우니..
 
 

밖에서 현지식 쌀국수도 먹고
 
풀빌라에서 수영하고
 
바로 앞바다에서도 수영하고
 
마지막 집에 가는 날!!
 

집에 가는 날 쇼핑해야죠 쇼핑!!
 
여긴 답례품 쇼핑할만한 곳이 몰라서 그런지 딱히 없더라고요
 
피셔맨빌리지에 좌판에 많이 팔긴 하는데 답례품이라고 하기엔 좀 그랬어요
 
sleep for me는 라텍스 파는 곳이에요
 
태국엔 또 라텍스가 유명하지 않습니까ㅎㅎㅎ
 
라텍스 베개가 15~20만 원 정도였고
 
매트리스는 100만 원 초중반대이고 온수냉수기능 넣으면 100만 원 후반~200만 원
 
애기 라텍스 세트도 있던데 이게 150만 원 정도? 였던 거 같습니다
 
아무튼 비싸더라고요 라텍스가ㅋㅋㅋㅋㅋ
 
편하긴 엄청 편해요
 
10년 전에 선물 받아서 라텍스베개 사용하는데 이것보다 편한 거 못 봤습니다
 
한국에 파는 라텍스랑은 나라마다 기준이 다 달라서 라텍스함량차이가 다르다고 해요 
 
태국라텍스는 진짜 강추!!!
 
베개가 20만 원이라 하면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10년 동안 거뜬히 사용가능하니 한 개 정도는 사는 거 추천드립니다
 
매트리스도 진짜 편하고 좋았어요 굳이 매트리스까지는 안 사도 되지만 베개는 진짜 강추!
 
저는 매트리스랑 베개 2개에 서비스 조금 받아서 200만 원 정도 썼네요ㅎㅎㅎ
 
이번에 신혼가전 준비하면서 매트리스 괜히 산 듯;;;;;
 
매트리스도 진짜 편했어요ㅎㅎㅎ
 
as도 7년까진 문제 있으면 새 걸로 바꿔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당시 신제품으로!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그다음 매장은
 
답례품으로 구매하기 좋은 거 많았습니다
 
야몽이라는 파스 같은 거랑 진주크림, 오일, 흑생강?, 로열젤리랑 코코넛칩, 망고침 팔았는데
 
코코넛칩이 여기서 5개든 게 800바트이던데 공항 가니까 200바트..
 
여기서 파는 건 튀긴 게 아니라 더 좋은 거라고 하던데....
 
선물용이니 코코넛칩 사시려면 사무이공항매장에 코코넛칩 추천드립니다...!
 
진주크림, 야몽 이런 건 선물하기 진짜 좋더라고요
 
야몽은 파스 같은 건데 성분도 좋고 1개당 만몇천 원인데 12개 세트로 구매해야 하고
 
진주크림도 많이 산다고 해요 진주크림은 1개 5만 원 6만 원인데
 
친척분들 드리면 아주 좋아하실 거 같아 몇 개 구매했습니다
 
태국이 또 진주가 유명하대요 여기서 파는 진주크림은 진주를 갈아서 넣었다고
 
피부에 아주 좋다고 한국에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저는 처음 들어 봄)
 
아무튼 여기는 코코넛칩은 딴 데서 구매하시고 야몽, 오일, 진주크림은 살만했어요
 
오일은 한 개 6만 원인가 7만 원 정도였어요
 
요 두 곳 선물샵은 한국인 분들이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니
 
사도 되고 안사도 되고 구매는 자유입니다
 
그러고 쇼핑을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죠..ㅠ
 
사무이공항까지 가이드분께서 다 데려다주시고 티켓팅도 다 해주십니다ㅎㅎㅎㅎ
 

여기는 사무이공항 매장이에요!!
 
미처 못 산 것들 여기서 사면됩니다
 
보통 공항이 비싼데 여기는 물가가 싸서 그런지 다 저렴했어요
 
바로 위에 사진에 파란색이 제가 말한 200바트 코코넛칩ㅎㅎㅎ
 
여기도 오일이랑 디퓨저 많이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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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사무이공항 출국수속하고 대기하는 곳입니다
 
에어컨은 찾아볼 수도 없고
 
여기도 마사지받는 곳 있고 매장들 많아요!!
 
여기서도 살만한 거 많습니다ㅎㅎㅎ

 
여기서 음료랑 과자는 모두 무료!!!
 
항공료가 비싸서 그런지 서비스는 되게 좋네요ㅎㅎ
 

방콕 가는 길에 기내식도 나왔는데
 
이건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한입 먹고 버렸네요

수완나품공항 내려서
 
한국으로 가는 티켓팅하고
 
공항 안에 들어가니까
 
수완나품공항 진~~~~~~~~~짜 커요
 
여기 백화점 1층에 있는 명품이란 명품 다 있습니다ㅋㅋㅋㅋ
 
루이뷔통, 구찌, 에르메스, 펜디, 보테가베네타 등등 생각이 안 나는데
 
센텀신세계 가면 항상 줄이 길어서 구경도 못하는데
 
여긴 줄도 없고 아주 프리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ㅎㅎㅎㅎ
 
부모님 선물드리려고 루이뷔통가방하나 구매 했는데
 
면세라고 엄청 저렴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어요...
 
한국매장판매가격보단 저렴하긴 했지만
 
800달러까지만 면세라 한국 도착해서 관세 납부하니 이게 더 비싼 느낌...
 
그냥 한국 백화점에서 사는 게 이득입니다..
 
위스키도 한 병 샀는데 
 
한국 가는 비행기에서 구매하는 게 더 저렴했어요....ㅠㅠ

공항 매점들 중에 한국어로 써져 있는 치킨집이 있길래 저녁으로 먹었어요
 
본촌치킨!!
 
태국에서 한국어 보니까 되게 반가워서 먹었는데
 
아주 아주 아주 아주 비추천....
 
일회용 포크가 부러질 정도로 치킨튀김이 딱딱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국은 순두부찌개인데 그냥 고춧가루국..ㅎ
 
이거 말고 그냥 맥도널드 버거킹 먹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ㅎㅎㅎ
 
수완나품공항에서 새벽 1시쯤 비행기 타면
 
아침 9시쯤? 김해공항 도착해요
 
목베개, 귀마개 필수!!!!!
 
여기까지 5박 7일 코사무이 신혼여행 일정 끝입니다!
 
 
이번신혼여행에서 저희는
 
달러만 환전해서가고
 
토스, 하나은행에서 하는 GLN으로 결제했어요
 
웬만한 곳 GLN다 됩니다
 
음식점 가기 전에 can i pay 스캔짜이?? 하면
 
오케이~~ 하더라고요ㅋㅋㅋㅋ
 
음식점들은 달러는 안되고 바트로만 결제 가능하고
 
GLN 하시는 게 좋아요
 
꼭 필요할 땐 달러로 바트 환전하시면 되고
 
근데 바트도 어느 정도 챙겨가는 게 좋겠더라고요
 
달러로 팁 주는 거보다 바트로 팁 주는 게 싸게 침!
 
많이도 말고 팁정도랑 택시비정도?
 
음식점들은 GLN으로 하세요!!!
 
GLN으로 하면 바로입출금도 가능하고
 
동전 남을 일도 없고ㅎㅎㅎㅎ
 
그리고 코사무이에서도 그랩으로 음식배달이 가능했어요
 
택시도 잡히긴 하는 거 같은데 택시는 안 타봤고
 
음식점들도 몇 개 있었어요
 
배달수수료도 20바트정도로 엄청 저렴했고
 
나가서 먹는다고 그랩으로 배달은 안 해봤는데
 
배달되는 곳이 몇 개 있긴 했어요
 
가이드님말로는 외국인들은 돈 다 받아놓고 배달 안 해줄 수도 있다네요
 
대화도 안되고 여행객이라고 막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바트 조금은 꼭 환전해 가시고
 
차웽은 안 가봤지만 피셔맨빌리지가 요즘 뜨는 시내라고 분위기는 더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마가 합법이니 어딜 가든 대마조심!!!!!!
 
대마 파는 가게는 대마모양을 해놓는데
 
가게마다 희미하게 하거나 애매하게 하는 곳이 많다고 해요
 
항상 들어가기 전에 식당에 여쭤보고 가십시오
 
모르고 했다 해도 한국에선 처벌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국엔 전자담배 소지도 불법이니 꼭 한국에 나두고 가십쇼
 
그리고 태국은 음식점에서 담배필수 있더라구요ㅎㅎㅎ
 
호텔같은덴 안되고 발코니는또 가능하고
 
smoking area 물어보면 다 알려줍니다ㅎㅎㅎㅎ
 
수완나품공항에는 흡연하는곳이 없었고
 
사무이공항이나 다른곳에서는 다 입구쪽에 재떨이 있으면 흡연 가능했어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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