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신혼여행 킴튼(kimpton kitalay) 리조트, 풀빌라 후기

안녕하세요🤗
 
박검사입니다🤔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으로 갔는데
 
코사무이에 유명한 숙소가 많았어요
 
반얀트리, 콘래드, 리츠칼튼, 하얏트리젠시등등
 
저는 그중에 킴튼이 새로 생겼다 해서 여기가 깔끔하고 이쁜 거 같아서
 
킴튼에서 리조트 2박 풀빌라 2박 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킴튼이라 하고 태국사람들은 킴톤이라고 발음하더군요ㅎㅎㅎ
 
보통 코사무이 신혼여행 오면 다른 리조트 2박 풀빌라 2박 많이 하던데
 
저는 옮겨 다니고 하기 귀찮아서 그냥 한 곳에서 다 했어요ㅎㅎㅎ
 
풀빌라 4박은 너무 비싸니..ㅎ
 
 
 

kimpton kitalay samui

킴튼 입구입니다ㅎㅎ
 
입구에 보안, 주차요원들이 항상 대기하고 계셨어요
 

킴튼에 내리면 젤 먼저 보이는 곳ㅎㅎㅎㅎ
 
길이 너무 이쁘네요ㅎㅎ

양쪽엔 리조트들이 있어요
 

여기는 킴튼 갔다 하면 꼭 찍어줘야 하는 스팟!
 
다시 봐도 너무 이쁘네요
 
근데 실제로 봐야 뷰가 진짜 이쁩니다ㅎㅎㅎ
 
사진엔 뭔가 느낌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거 같아요
 
 

체크인은 가이드분께서 다 도와주십니다ㅎㅎㅎ
 
체크인할 때 웰컴드링크로 코코넛음료 주는데
 
이거 맛있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날씨가 더워서 차가운 수건도 같이 줍니다
 
그리고 체크인할 때 디파짓4천바트 결제하고
 
나중에 먹은 게 없으면 다시 환불된다고 해요
 

리조트는 이렇게 되어있는데
 
객실이 엄~~~~~청 많아요!!
 

리조트 입구!!
 
침대가 아주 폭신폭신해 보입니다ㅎㅎㅎ
 

입구 바로 왼쪽에 있는 샤워장이랑 화장실입니다ㅎㅎ
 
태국엔 비데개념이 없나 봐요
 
어딜 가도 비데를 본 적은 없었습니다
 

아주 푹신푹신해 보이는 침대와 소파도 편했어요!
 

밖에 돌아다닐 수 있는 쪼리와
 
실내화도 있는데 실내화 푹신푹신하니 좋았네요

웰컴쿠키??
 
쿠키들이랑 케이크하나랑 커피는 다 공짜인데
 
와인이랑 술은 다 돈 내고 먹어야 합니다ㅎㅎ
 
처음에 결제한 디파짓에서 빠져요
 

여긴 발코니!!
 
발코니가 정말 대박입니다
 
객실내부에선 흡연이 불가능하지만 발코니에서는 흡연이 가능해요
 

발코니바로 앞에 수영장이 또 있어요
 
메인수영장이 있지만
 
구역바다 또 수영장이 따로 있었어요
 
1층손님은 발코니에서 바로 연결돼서 거의 풀빌라느낌!
 
 
 
 

테이블 위에 유리병 안에 들어있는 걸 보니
 
여기 식당이랑 칵테일바가 많던데 거기 영업시간 같은 게 적혀 있더라구요ㅎㅎㅎ
 
짐은 벨보이가 다 가져다줬고
 
저희는 옷 갈아입고 바로 수영하러 갔습니다ㅎㅎㅎ
 

수영장바로 앞에서 찍은 뷰!
 
저 위에 2층에서 찍은뷰가 젤 위에 있는 사진입니다
 
요 앞 건물들에는 조식 먹는 곳, 식당, 칵테일바들이 있어요
 

메인수영장은 여기 보이는 게 다입니다
 
썬베드는 자리 있으면 사용해도 되고
 
메인수영장 말고 킴튼 건물 전체 양쪽으로

이런 수영장이 끝이에요ㅎㅎㅎ
 
근데 수영장 진~~~~ 짜큼!!! 엄청 큼!!!
 
 

수영장 바로 앞에 해변이 있어요ㅎㅎㅎ
 
바다가도 되고 수영장 가도 되고 가고 싶은 곳 가서 수영하면 됩니다ㅎㅎㅎ
 

수영장 한편에 칵테일 판매하는 곳도 있구요!
 

여기 메뉴판입니다
 
LEO랑 CHANG가 태국맥주라고 하더라구요
 
킴튼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프리칵테일바를 운영하더군요!!
 

2층에서 오른쪽 편에 있어요
 
오후 5시~6시까지만 프리칵테일 운영하니까
 
거기 시간 맞춰서 가셔서 먹고 싶은 거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ㅎㅎㅎ
 
갈 때마다 자리가 꽉차있더라구요

거기 직원분께 물어보니
 
수영장에 가져가서 먹어도 되냐고 하니까
 
된다고 해서 수영장에 가져와서 먹었습니다ㅎㅎㅎㅎ
 
모든 게 다 맛있었어요
 
팝콘도 있었고
 
칵테일도 오렌지주스맛 나고 괜찮았어요!
 
먹고 수영하고 오니 그릇들은 다 치워주셨더라구요ㅎㅎㅎㅎ
 

식당

그다음은 식당!
 
식당은 1층에 있어요
 

테이블마다 QR코드가 있는데 이걸로도 주문이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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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메뉴판 보고 주문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으로 QR코드 스캔하면
 
메뉴 이미지까지 나와서 주문하기 더 편해요
 
호텔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 비해 음식들이 저렴합니다

첫날 가자마자 저녁을 팟타이랑 볶음밥 먹었는데
 
여기 팟타이가 되게 맛있더라구요!!
 
킴튼가시면 팟타이는 꼭 한번 드셔보세요
 
주변 음식점들 가서 팟타이 다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여기가 젤 맛있었어요
 
가이드분께도 여쭤보니 킴튼음식이 맛있는 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태국 대부분이 그렇듯
 
도마뱀이 엄~~ 청 많아요
 
얘들이 낮에는 활동 안 하고 밤에만 활동하던데
 
문 앞에 항상 도마뱀이 있었습니다
 
사람한테 해는 안 끼친다고 하는데 자고 있는데 도마뱀 지나다니면 무서울 거 같아요...
 
밤에 문 열고 닫을 때만 조심하면 방안에 들어올 일은 없었어요ㅎㅎㅎ
 

풀빌라

 

그다음은 풀빌라!

대문으로 들어가면 양쪽에 문이 있어요
 
왼쪽엔 침실 오른쪽엔 샤워실입니다
 
먼저 샤워실부터
 

여기까지가 샤워실입니다
 
옷이나 짐 나두는곳이 있고
 
욕조도 있고
 
샤워할 수 있는 공간이 2곳이나 있어요ㅎㅎㅎ
 
세면대도 2개씩!
 
이쪽은 바깥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밤에 도마뱀 안 들어오게 조심해야 해요ㅎㅎㅎㅎ

여긴 침실ㅎㅎ
 
침실에도 화장실은 있습니다
 
딱 침대 한 개랑 티브이만 있어요ㅎㅎㅎ

리조트에서는 미니케이크 4조각 줬는데
 
여긴 9조각이나 주네요ㅎㅎㅎㅎ
 
역시 비싼덴 다르구먼요
 
여기선 와인도 한병 줬습니다! 
 
레드와인인데 와인은 제스타일이 아니라 패스...ㅎ

침실이랑 연결된 개인 풀빌라입니다ㅎㅎㅎ
 
개인적으로 수영장이 침실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좀 별로였어요
 
화장실이랑 연결됐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수영장옆에 간이샤워장도 있고
 
수영장 앞으로 나가면 바로 해변입니다

수영장이 이쁘긴 아주 이뻐요ㅎㅎㅎㅎ
 
그렇게 좁지도 않았고 딱 한두 명 놀기 좋았어요

여기도 밤에 분위기가 좋더라구요ㅎㅎㅎㅎ
 
아주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ㅎㅎㅎㅎ
 
그리고 이날 바로 앞해변에서 킴튼에서 불쇼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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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바로 앞에 이런 테이블이 마련되었습니다ㅎㅎㅎ
 

이런 메뉴 팔고 있었는데
 
저녁 8시에 불쇼 한다 해서 8시에 예약도 가능하더라구요ㅎㅎ
 

주문하면 샐러드바는 무한리필로 계속 드실 수 있어요
 

여기 예약할 때만 해도 토마호크 먹자!! 했는데
 
저녁 먹고 너무 배가 불러서 
 
칵테일이랑 새우랑 오징어 주문하고 불쇼 구경 했습니다ㅎㅎㅎ
 
 

불쇼가 진짜 아무것도 아닌 거 같은데
 
화려하고 엄청 멋있었어요!!
 
이건 아주 빙산의 일각입니다ㅎㅎㅎ
 
30분 정도 하는데 불 켜질 때마다 엄청 더웠어요ㅎㅎㅎ
 
그래도 신기하고 좋았네요
 
피셔맨빌리지에 코코탐스에서 하는 불쇼도 이런 거 비슷한 거 같아요
 
킴튼 바로 앞 해변이 청몬비치 인데
 
다음날 청몬비치주변 음식점 돌아다니는데 거기서도 불쇼를 하고 있더라구요
 
피셔맨빌리지에서 못 봐서 아쉬웠는데
 
밤에 해변 주변에 식당에서는 불쇼 거의 다 하는가 봅니다ㅎㅎㅎ
 
 

킴튼 바로 앞 청몬비치 주변에도 음식점 엄~~ 청 많으니
 
꼭 멀리 피셔맨빌리지나 차웽까지 안 가셔도 태국분위기 느끼실 수 있어요!!
 
저는 처음에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엄청 번화가느낌이었어요
 
해변 앞이라 분위기도 엄청 좋고
 
편의점도 한 600~700m 정도 가면 있었습니다
 
해변에 개들도 많고 해서 밤엔 좀 무서울 수도 있음...!
 
 

조식

 

 

 

아주 중요한 조식!!!!
 
저희는 조식포함이어서 맨날 조식을 먹었는데
 
메뉴는 매일매일 비슷하지만 한두 개씩 다르게 나왔습니다 
 
 

각테이블에 있는 QR코드 찍어서 주문도 가능한데
 
조식은 모두 공짜였습니다ㅎㅎㅎ
 
커피종류도 있고 요거트도 있고
 
먹을 게 많더라구요
 
팟타이는 사진에 안보이던데
 
팟타이 주문해서 먹는 사람도 있었어요
 
팟타이는 어떻게 시키는 줄 몰라서 못 시켰네요...(메뉴판에도 없던데ㅠㅠ)
 
영어 잘하시는 분 가시면 아침에 팟타이 주문되냐고 하고 드셔 보십시오
 
여기 팟타이맛집임!
 

호텔 내 식당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식당? 펍? 같은 술집 느낌에 매장도 있었어요
 
저녁에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메뉴는 전날에 불쇼 하던 메뉴랑 비슷해요ㅎㅎㅎ
 
여기도 밥 먹고 바로 가서 간단하게 맥주만 한잔 하려고 감바스한개 주문 했습니다ㅎㅎ

기본으로 빵도 주더라구요!
 
올리브오일이랑 크림치즈라고 하기엔 뭔가 좀 이상한 크림치즈 같은 거도 나오는데
 
감바스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어요ㅎㅎㅎ

새우가 통통하니 맛있었습니다ㅎㅎㅎㅎ
 
여기는 호텔식당이라 
 
투숙객이면 바로 계산 안 하고 나중에 나갈 때 다 같이 계산합니다
 
킴튼 투숙객은 킴튼 안에서 먹는 모~~~ 든걸 바로 계산 안 하고
 
먹은 거 싸인만 하고(여기선 싸인을 시그니쳐라고 하더군요) 가면 됩니다ㅎㅎㅎ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계산하면 돼요!
 
카드도 가능하니 바트가 꼭 필요 없습니다 
 
여기 주변 청몬비치에서도 바트는 1바트도 안 쓰고 다 토스나 하나은행에 있는 GLN으로 결제했어요
 
여기선 스캔짜이라고 하는데 제가 간 곳 모두가 스캔짜이가 가능했어요
 
택시 타고 멀리 안 가고 킴튼호텔 주변에만 있으면
 
바트 10원도 필요 없습니다ㅎㅎㅎㅎ
 
호텔에서는 카드결제하고 주변매장은 스캔짜이로 편하게 결제하면 돼요
 
달러는 근데 준비하셔야 해요!
 
팁 같은 걸 보통 1~3달러 줘야 해서 팁용 달러만 준비하면 충분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점심으로 먹은 샌드위치와 햄버거...
 
음.. 이건 많이 태국느낌이었습니다
 
저랑은 아예 입맛이 안 맞더군요..ㅎ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이건ㅋㅋㅋㅋ
 
팟타이만 먹는 걸로...
 
그리고 그랩으로 배달도 됐어요
 
그랩에 버거킹이랑 KFC랑 태국음식점이랑 삼겹살 파는 곳도 있었고
 
웬만한 건 다 있었어요!!
 
주변에 가게들이 너무 많아서 시켜 먹어보진 않았는데 한번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하다가
 
결국 못 시켜 먹었네요ㅎㅎㅎ
 
여하튼 여기까지 kimptom ktalay samui 후기였습니다!!!
 
코로나 때 새로 생겨서 룸컨디션 아주베스트베스트베스트 였고
 
대만족 했네요
 
솔직히 여기는 풀빌라 바로 앞에 해변이 있어서 좋긴 했지만 그냥 리조트 4박 하는 게 훨씬 좋을 거 같아요
 
리조트 바로 앞에도 수영장 있고 
 
풀빌라는 샤워실 침실 따로 있어서 불편했습니다
 
풀빌라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은 가볼 만 하지만
 
저는 다시 가게 된다면 리조트에서만 숙박할 거 같아요ㅎㅎㅎ
 
코사무이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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