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검사입니다🤔
코사무이 신혼여행 갔다가
코사무이는 태국이라 물가가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지 핫플 시내에 가봤어요
원래 차웽시내가 유명했는데
태국이 대마가 합법이 되고 나서
차웽 쪽에는 대마가게도 많고 무서워서
요즘 뜨는 핫플 피셔맨빌리지로 가봤어요ㅎㅎㅎ
여긴 피셔맨빌리지 야시장인데
제가 간 날 야시장이 닫는 날이었습니다ㅠㅠ
피셔맨빌리지 야시장은 월, 수, 금, 토, 일 연다고 했었던 거 같아요
야시장 날짜는 가이드님께 정확한 날짜 한번 물어보고 가보십시오!
야시장 보고 싶었지만 좀 아쉬웠네요ㅎㅎㅎ
저는 해변가에서 맥주 먹으러 갔던 거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ㅎㅎㅎㅎ
코사무이 자체가 섬이라 택시가 많이 없을 수도 있어요
입구 쪽에 보면 택시처럼 운영하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목적지까지
금액 정하고 갑니다
큰길에 택시가 몇 개 있긴 있었습니다
그랩이나 카카오 T에서도 호출은 되긴 되던데
안 해봐서 빨리 배차되는지는 모르겠네요ㅎㅎ
저는 여기서 킴튼리조트까지 차로 약 10분 정도 거리였는데
500바트더라구요!
택시비는 바트로만 결제 가능 했습니다
저는 달러밖에 없어서 바로 앞에 환전소에 가니
20달러에 600바트 환전했습니다
100바트로 피셔맨빌리지 소품샵 같은 데 가서 뭐 좀 샀네요ㅎㅎㅎ
피셔맨빌리지 들어오면 젤 앞에 보이는 게
코코탐스!!!
코코탐스는 저녁 9시에 불쇼를 해서 그때쯤엔 자리가 없어요ㅠㅠ
저도 8시쯤 갔는데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ㅎㅎㅎ
그래서 주변에 한번 둘러봤습니다!
마사지샵도 있고
정장샵도 있고
음식점들 되게 많았어요!!
길거리음식 바나나팬케이크인가? 그것도 팔고 있었습니다
초록색 대마모양 간판은 가시면 안돼요!!!
큰일 납니다
코코탐스 자리도 꽉 찼고 해서
저희는 바로 옆에 "스마일하우스"로 갔어요!
여기도 바닷가 바로 앞이라 분위기는 최고입니다!
운 좋게 해변 바로앞자리 한자리가 남아서
앉을 수 있었어요
여긴 아무래도 관광지라 그런지
태국 치고는 가격이 좀 있었어요
100바트에 약 3700원~3800원 정도 생각 하시면 됩니다
한국이랑 거의 물가 비슷한 듯..!
메뉴판이 더 있었는데 3장밖에 안 찍었네요ㅎㅎㅎ
태국맥주 창(chang)이랑 레오(LEO)는 제 취향이 아니라
하이네켄(heineken)으로 주문했습니다ㅎㅎ
하이네켄 사이즈는 작은 게 있고 큰 게 있던데 큰 거 주문했어요ㅎㅎㅎㅎ
한국에선 비싼 랍스터도 시켜보고
팟타이도 주문했습니다ㅎㅎㅎ
메뉴판에 랍스터가 100g에 150바트인가180바트인가 그랬는데
600~700g 정도 한다고 해요
한국돈으로 6~7만 원 정도 했었던 거 같아요!
태국랍스터는 집게발이 없더라구요ㅠㅠ
먹을게 몸통밖에 없었습니다
소스도 같이 주는데 뭔가 태국스러운 맛의 소스라서 별로였네요ㅎㅎㅎ
팟타이도 다른 곳에 비해 별로였어요!!
랍스터 주문하면 주는 감자튀김 젤 맛있었음ㅎㅎ
여긴 다들 보니 맥주만 먹거나 튀김종류 많이 드시더라구요ㅎㅎㅎ
스마일하우스 말고 옆에 조금 더 가다 보면 해산물 전문점이 있었어요
해산물 드시려면 거기 가는 게 좋을 거 같네요ㅎㅎㅎ
여긴 그냥 여유롭게 맥주 한잔씩 하기 좋았습니다ㅎㅎㅎㅎ
랍스터도 뭐 먹을 게 없어서 피자 주문했어요ㅎㅎㅎㅎ
화덕에 구운 피자가 나왔는데
화덕에 구워서 그런지 빵도 맛있더라구요ㅎㅎㅎ
꿀 같은 거 같이 주면 좋았을 거 같은데
피자만 나왔습니다ㅋㅋㅋㅋ핫소스 같은 거도 없이
핫소스 달라고 하면 주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
여하튼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아홉 시 넘으니까
코코탐스 바로 앞 모래사장에서 불쇼 하고 있더라구요ㅎㅎㅎ
코사무이는 불쇼가 유명한가 봅니다
저녁마다 한 곳에서는 항상 불쇼를 하고 있었습니다
청몬비치 매일 갔었는데
가게들 중에 한 곳에서 항상 불쇼를 하더라구요ㅎㅎㅎ
아무튼 코코탐스 자리 꽉 차고 도로 쪽 자리밖에 없을 땐
바로 옆 스마일하우스 추천!!!
여기도 GLN 됐어요!!
GLN은 노점말고는 대부분 음식점에서는 되더라구요ㅎㅎㅎ
GLN을 태국에선 "스캔짜이" 라고 합니다!
바트 없는분들은 들어가기전 계산하는곳에서 GLN모양 확인하거나
스캔짜이 되냐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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