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신혼여행 필수코스 낭유안비치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안녕하세요🤗
 
박검사입니다🤔
 
코사무이 신혼여행 갔다가
 
코사무이 도착하고 첫날 했던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코사무이도 섬인데 코사무이에서 조금 더 가서 낭유안이라는 섬이
 
스킨스쿠버하기 정말 좋다고 해서 스킨스쿠버 한번 해봤어요ㅎㅎㅎ
 
 

낭유안섬 들어가려면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해서
 
호텔에서 조식 먹을 시간이 없는 관계로 미리주문한 도시락ㅎㅎㅎ
 

낭유안 가는 배 타는 곳에서 밥 먹는데 요놈이 와서 자기도 달라고 깔짝거리고 있더라구요ㅎㅎㅎ
 
코사무이 신혼여행 대부분 패키지로 오실 건데
 
낭유안 들어가는 건 무료일 거예요 대부분!!
 
거기서 스노클링은 자유지만 스킨스쿠버는 1인당 120달러인가 150달러 추가였습니다
 
스킨스쿠버 한번 해보고 싶어서 비싼 거 같지만 그래도 언제 해보겠냐며 해서 해봤습니다ㅎㅎㅎ
 
배 타는 곳에서 스노클링장비는 다 빌려주더라구요!
 
본인이 쓰던 거 계속 사용하던 거는 상관없는데 새 거는 습기가 많이 차서 쓰면 앞이 안 보인다고
 
빌려주는 거 쓰라고 하더라구요
 
좀 찝찝하긴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빌려주는 거 사용했어요ㅎㅎㅎ
 

시간이 다돼서 배 타러 가는 길~
 
앞에 보이는 배 타고 갑니다
 
은근히 컸어요 
 
이 배가 낭유안만 가는 게 아니고 
 
코따오라고 거북이섬이 바로 옆에 있는데
 
거기 서양인들이 많이 내리더군요 
 
거기도 좋은가 봅니다ㅎㅎㅎ
 
내릴 때 코따오인지 코낭유안인지 잘 확인하고 내리십시오!!!
 
모르겠으면 스킨스쿠버 강사님들도 같이 타니 그분들 따라 내리면 됩니다ㅎㅎㅎ
 
선착장에서 낭유안까지는 약 2 시간 좀 안 걸렸어요
 

배가 총 3층인데 
 
3층이 분위기가 좋을 거 같지만 
 
2시간 정도 가는데 아주 따가운 햇빛과 바람으로 인해
 
불편할 수 있으니 밑에 가는 거 추천!!

1층에 이렇게 좌석이 많이 있습니다!
 
선착장에서 배에서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티켓 1인당 2장씩 주는데
 
나중에 수영 다 하고 나갈 때 드십시오ㅎㅎㅎ
 
수영하고 나갈 때 목이 아주 말라요
 

도착!!!
 
건물이 많지는 않고 몇 개 있긴 있는데
 
식당이 2곳 있었어요
 
기념품샵도 있었는데 문은 닫혀있었습니다
 

해변이 너무 이쁩니다ㅎㅎㅎ
 
사진 젤위쪽에 산꼭대기 올라갈 수도 있는데
 
10~15분 정도 걸리고
 
저기서 사진 찍으면 낭유안섬 다 찍힌다고 해요ㅎㅎㅎ
 
저기서 사진 찍으려면 줄 서서 사진 찍어야 한다 해서 그 시간에 수영 더 했어요ㅋㅋㅋㅋ
 

스킨스쿠버 강사님이 장비 챙기고 있으시고
 
여기 스킨스쿠버는 강사님 2분 이서 직접 1 커플씩 데리고 다녀주셔서 전혀 위험한 것도 없었어요
 
그래서 한 시간에 2팀씩만 출발하니까 각자 놀다가 시간 되면 스킨스쿠버 하러 가면 됩니다
 
미리 몇 시까지 오라고 알려줘요
 
바다에서 놀다가 시간 되면 모임장소로 가면 됩니다ㅎㅎㅎ
 

해변에 가니까 바로 앞에 상어가..
 
스킨스쿠버 강사님께 물어보니 위험한 상어는 아니라고 하던데
 
너무 무서웠네요
 
 
 

바로옆에서 구명조끼도 빌려주니 꼭 구명조끼 끼고 스노클링 하러 가십시오!!
 
구명조끼는 무료로 대여가능하고 나갈 때 반납만 하면 됐어요
 

해변 바로 앞에 썬베드도 있는데
 
이건 100바트인가 150바트인가 주고 빌리는데
 
저희는 식당 한편에 자리가 있어서 거기 짐 나 두면 돼서
 
딱히 필요는 없었네요
 
중요한 짐은 꼭 숙소에 나 두고 간편하게만 들고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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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먼저 출발하네요ㅎㅎㅎ
 
저기서 출발해서 기본적인 교육은 다 해주시고
 
바다에서 숨을 쉴 수 있는지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제가 할 거는 바다에서 숨만 쉬고 위험할 거 같을 때 신호주고
 
강사님 시키는 데로만 하면 됐어요
 
오리발도 강사님만 끼고 해서 강사님이 저희를 잡고 다 움직여주십니다
 
 
스킨스쿠버 할 때 영상도 찍을 수 있는데
 
장비는 다 빌려주고 한국돈으로 5만 몇 천 원 정도였습니다
 
그럼 본인이 영상 찍고 강사님이 바닷속에서 포즈 취해서 커플사진 찍어주고
 
이것도 추억일 거 같아서 신청했는데 아직 메모리카드 열어보지도 않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스킨스쿠버 시간 기다리면서 스노클링 좀 해봤는데
 
개복치처럼 생긴 엄청 큰 녀석이 바로 앞에 돌아다니고 있더라고요ㅋㅋㅋㅋ
 
스노클링 난생처음하는 거라 너무 신기했어요!!!
 
바닷속이라 커 보이는 거도 있지만 엄청 컸네요ㅎㅎㅎ
 
해변가 바로 앞에도 물고기들 엄청 많고 
 
더 깊게들어가면 산호초 같은 거도 많고
 
제가 간 날 거북이도 있었다는데
 
저는 못 봤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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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다 하고 점심때쯤은
 
여기서 식사제공이 돼요
 
뷔페식인데 카레랑 이상한 야채 같은 거만 나와서
 
맛은 별로였는데 수영해서 허기져서 먹을 수밖에 없었네요ㅋㅋㅋㅋ
 
다른 식당에서 음식을 팔긴 하는데
 
저는 바트를 안 챙겨가서ㅜㅜ
 
그냥 이걸로 대충 때우고
 
호텔 와서 맛있는 거 먹었어요ㅎㅎㅎㅎ
 

스킨스쿠버 영상

 
낭유안은 아침 8시쯤 출발해서 아침 10시쯤 도착해서
 
계속 수영만 하다가 오후 3시쯤 배가 오면 나가면 돼요
 
배가 떠나면 못 나간다고 하니
 
섬에 버려지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사람들 챙기고 나갈 때 같이 나가야 합니다ㅎㅎ
 
스킨스쿠버 강사분이 한국분이시라서
 
엄청 친절하고 나갈 때 들어올 때 인원수체크도 해주시긴 했어요
 
다 놀고 선착장에 도착하니 오후 5시쯤 되는데
 
선착장 도착하면
 
스킨스쿠버 강사님이 기다리고 계신데
 
강사님한테 본인호텔 이름 말해주면
 
몇 번으로 가라고 하는데
 
거기에 본인 호텔로 가는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 버스 타고 있으면 꽉 차면 출발합니다
 
번호 꼭 확인하고 탑승하시고
 
타기 전에도 기사님께 호텔이름 확인하시고 타십시오!
 
그리고 버스 타러 가는 길에 한국어로 음료수 먹으라고 써져 있는데
 
오렌지 주스 한잔씩 주더라구요ㅎㅎㅎㅎ
 
버스 타고 출발하고 하면
 
저녁 먹어야 하니 가이드분께 연락해 주시고!
 
스킨스쿠버를 난생처음 해봤는데 
 
강사분이 끌어줘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안전했고 
 
바닷속이 너무 신기했어요ㅋㅋㅋㅋㅋ
 
아직 바닷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중....
 
주말에 깨끗한 바다 가서 스노링이라도 좀 하러 가봐야겠습니다ㅎㅎㅎㅎ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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