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천천카페거리 가성비좋은고기집 "육대감"

안녕하세요🤗

박검사입니다🤔

 

오랜만에 온천천 카페거리 쪽에 가봤어요!!

 

온천천 카페거리에 고기집도 많고 음식점들도 많고 

 

분위기 좋은 카페나 술집도 많은데

 

뭘 먹을지 고민하면서 3~4바퀴 돌면서 간 곳!

 

육대감

온천천 카페거리 뒷길에 있는 "육대감"입니다

 

온천천길 바로 앞은 아니고 바로 뒷골목에 있어요!

 

다 비슷비슷한 돼지고깃집 밖에 없어서

 

소고기가 먹고 싶어서 여기 갔습니다ㅎㅎ

 

매장내부

매장내부!

 

테이블은 10개 정도 있었고

 

한적한 분위기에 북적북적 거리지도 않았고

 

동네주민분들이 많이 오시는 느낌이었어요

 

메뉴판

메뉴판!

 

기본 상차림비가 테이블당 3,000이 있었어요!

 

여긴 세트메뉴가 있던데

 

돼지고기 모둠은 600g에 29,000원!!!

 

엄청 저렴했어요!!

 

저는 소고기한판으로 주문했습니다ㅎㅎㅎ

 

400g에 35,000원!

 

먹고 보니 돼지고기한판 먹고

 

소고기 추가주문하는 게 더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기본반찬들!

 

반찬이 푸짐해요ㅎㅎㅎ

 

대패삼겹살이랑 같이 구워 먹으면 좋은 콩나물이랑 김치도 있네요!

소고기는 숯불판이라

 

김치 같은 거 구워 먹기는 힘들었네요ㅎㅎㅎ

모자란반찬은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ㅎㅎ

반응형

소고기한판!!

 

생갈비살(200g) + 소갈비 주물럭(200g)입니다

 

소갈비 주물럭은 양념갈비살 느낌이었어요ㅎㅎㅎㅎ

 

밥이랑 먹으면 좋을 거 같네요ㅎㅎㅎㅎ

갈비살은 금방 익어서 좋았어요

 

너무 오래 구우니까 살짝 질기더군요

 

재빨리 조금씩 구워 먹었습니다ㅎㅎㅎ

728x90

소고기 다 먹고

 

돼지껍데기가 있어서

 

돼지껍데기2인분이랑 항정살 1인분 추가 주문 했어요!

 

돼지껍데기가 굵진 않고 딱 껍데기만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 유명한 돼지껍데기들은 굵은 게 다 기름이라서

 

구울 때 불나고 아주 번거로웠는데

 

여긴 얇아서 지방 없이(아예 없진 않고) 껍데기만 딱 있어서

 

쫀득쫀득 괜찮았어요ㅎㅎㅎㅎ

 

여기 완전 돼지껍데기 맛집!!

돼지껍데기랑 같이 주문한 항정살 1인분!

 

1점에 천 원이었네요ㅋㅋㅋㅋㅋ

 

항정살은 쏘쏘였습니다ㅎㅎ

마지막 식사로

 

돌판된장찌개!!!

 

돌판에 된장찌개 주시는데

 

이거 완전 술도둑입니다

밥을 반공기~한 공기 정도 풀어서

 

같이 끓여주면 

 

된장죽 아주 베스트였어요

 

이게 오래 끓여서 그런지

 

짭조름하니 아주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고기나 음식들 맛은 괜찮았고

 

돼지고기가 엄청 저렴해서 좋았어요

 

먹어보진 않았지만ㅋㅋㅋㅋ

 

껍데기가 진짜 맛있었음!!!

 

뭔가 껍데기 매운 소스 같은 게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아쉬움이 있지만

 

소스 안 찍고 껍데기만 먹어도 맛있긴 했습니다ㅎㅎㅎㅎ

 

돼지껍데기 먹고 싶을 때 한 번씩 생각날 거 같네요ㅎㅎㅎ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