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박3일황리단길 여행 계림규동,오황남,황남옥수수,황남쫀드기

안녕하세요🤗

박검사 입니다🤔

오늘은 2박3일 경주여행 후기를 싸볼까 합니다ㅎㅎ

이번주는 19일 석가탄신일도 있고 2일 일하고 석가탄신일 하루 쉬고 또 하루 출근하고 금요일은 연차를 쓰고 금토일 경주로 여행 다녀왔습니다ㅎㅎㅎ

그동안 주말에 잘 못갔던 자동차 정비도 하고 요몇일부터 이가 너무시리고 아파서 치과도가고(충치가3개나...😢)
아니근데 선생님들 충치 신경치료 왤캐아파요???마취주사 맞을때 진짜 눈물 찔끔나버렸지뭡니까..하
아파서 잘우는스타일아닌데 나도모르게 눈물이찔끔....양치를 더더더더더 열심히 쳐야겠네요ㅜㅜ 난생처음 충치치료 해보는데 다신 하기 싫습니다ㅎㅎㅎ

그렇게 자동차 정비랑 다신 하기싫은 치과치료를 오전에 마무리다 하고 11시쯤 경주로 떠나봤습니다ㅎㅎㅎ

요몇일 계속 비도오고 날씨도 꿀꿀했는데 금요일은 쫌 괜찮은가 싶더니만 흐리긴하지만 비는 안오더군요ㅎㅎㅎㅎ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더니 허기가져서 경주 황리단길 도착하자마자 밥집부터 찾아갑니다ㅎㅎ

여기저기 너무 맛있는게 많아서 고민이었지만 지나가던중 제맘에 딱 들었던 규동집!!

계림규동

경주 황리단길에 계림규동이라고 있더군요ㅎㅎㅎ

가게 출입문 입니다ㅎㅎㅎ감성 죽여주네요

반응형

요거슨 셀프빠!

생강이랑 단무지가 있어요ㅎㅎ 저는 둘다 안좋아해서 패스~

가게 메뉴판과 주문서에요

저기 메뉴판을보고 드시고싶은거 작은 종이에 체크해서 주문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ㅎㅎ

저희는 규동(곱빼기)이랑 소고기 카레우동 정식 두개 주문하고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음식이 나왔네요ㅎㅎ

 

너무 마싯겠쥬??

소복하게 쌓인 고기가 엄청 많았습니다ㅋㅋㅋㅋ곱빼기리그런가ㅋㅋㅋ

미소된장국?미소시루? 인가 하는 국물도 다른데서는 거의 손도 안대다 싶이 하는데 저기는 엄청 맛있더라구요ㅎㅎㅎㅎ

소고기 카레우동정식도 맛있었습니다ㅎㅎㅎ

고로케도 빠삭하고(카레묻은곳엔 눅눅했지만) 소고기도 조금 들어가있고 카레랑 밥같이먹고 우동도 먹고 카레도 먹고 1석2조 였지만 저는 규동이 더 맛있었네요ㅎㅎㅎ

다시 황리단길 오게된다면 다른 음식점도 가봐야 하기때문에ㅋㅋㅋㅋ재방문 의사는 없지만 정~~말로 맛있었습니다ㅎㅎㅎㅎ

제인생 규동집 5손가락 안에 드는 맛이었어요ㅎㅎㅎ

곱빼기라 그런지 배부르게 먹고 이제 경주 황리단길 인싸들만 먹는다는 주전부리를 먹으러 갑니다ㅎㅎㅎㅎ

황리단길 입니다ㅎㅎ예전엔 양방향으로 갔던길 인거 같은데 이제 일방통행으로 바뀐거 같더군요ㅎㅎ

주변매장들도 깔끔하게 되있고 인도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금요일 점심때쯤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처음 먹은 주전부리는

오황남

오황남!!!

진미채를 튀겨서 소스 바른거 같은데 이거 이거이거 완전 맛집이네요ㅋㅋㅋㅋㅋ저는 운전때매 맥주를 먹지 못했지만ㅜㅜ맥주랑 같이 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을거같아요!!

저기는 밑에는 맥주에 거품은 맥주 슬러쉬랑 꿀을 넣어주는거 같은데 하..먹지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다음은

황남쫀드기

그다음은 황남쫀드기!!

이게 3000원 인가 했는데 처음엔 쫀드기같은 불량식품을 무슨 3000원이나 주고 먹냐고 나는 이거 안먹겠다했는데ㅋㅋㅋㅋㅋㅋ한입먹어보고 제가 거의 다먹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쫀드기를 튀겨서 칠리소스인가 가루 소스를 발라주는데ㅋㅋㅋㅋ역시 음식은 뭐든 소스 맛이네요ㅋㅋㅋㅋㅋ이거 진짜 맛있어요ㅋㅋㅋㅋ

요기도 맥주랑 같이 파는데 맥주는 오황남에서 먹었다고 여기선 안드시네요ㅋㅋㅋㅋㅋㅋ

쫀드기 진짜 강추!!!

황남옥수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먹었던 황남옥수수!!

이거는 옥수수 알갱이 하나하나 튀겨서 위에 소스를 얹어서 주는데

소스가 마요네즈소스랑 황남소스인가? 두개 있는데

뭐가 잘나가냐고 물어보니 둘다 잘나가는데 황남소스가 뭐라뭐라뭐라 하셔가지고 제대로 듣진 못했지만 마요네즈는 아는맛이기때문에 황남소스로 주문했습니다ㅎㅎㅎ

저건 소스랑 같이 비벼 먹어야 한대요

열심히 비벼서 먹어보니 이것도 맛있네요ㅋㅋㅋㅋ

원래부터 옥수수를 좋아하는데 튀겨서 소스까지 있다니ㅋㅋㅋㅋ계속 숟가락으로 퍼먹다보니 금방 사라졌습니다ㅋㅋㅋㅋ

밑에 부분은 뜨거우니 드시게 된다면 조심해서 드십시오!

그리고 여기저기 운동삼아 돌아다니다가 비가오려고 하길래 펜션으로 도망갔습니다ㅎㅎㅎ

그리고 황리단길 가실때 주차하기가 엄청 빡세요ㅜㅜ

1시간 4천원 인데도 있고 공영주차장은 거의 자리도 없고 갓길에 대면 행운의편지 받으면 마음이아프니..

여기 구로쌈밥 앞에 길가에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는 남는자리가 몇개 있더라구요 주차비도 한시간1100원으로 다른데보단 저렴한 편이었습니다ㅎㅎㅎ

여기 주차하시면 조금만 걸어가시면 황리단길도 바로 앞이고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펜션가던중 지난번 남해에서 로또를 사서 5천원 당첨된게 있었는데 가능길 로또명당이 있다길레 구매하고보니 또 5천원이 당첨됬네요ㅋㅋㅋㅋㅋㅋ본전이지만 당첨되서 기분은 좋았습니다ㅎㅎㅎ

다음날은 낚시를 할생각이어서 경주시내랑은 좀 많이 먼 양남면으로 펜션을 예약해서 한시간정도 또 가서 배부르고 피곤해서 뻗어버렸네요ㅋㅋㅋㅋㅋ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낚시 후기는 다음편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경주여행 2편도 꼭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