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 특별하지않지만 오뎅이 무료인 소소한 초가성비 우동맛집!! "웨스트"
안녕하세요🤗
박검사입니다🤔
후쿠오카 2일 차 아침으로 아주 간단하게 숙소 주변 우동집 찾아보니
"웨스트"라는 곳이 있었어요
후쿠오카 곳곳에 체인점이 많이 있었는데
저는 텐진 키타점 방문했습니다
웨스트 텐진키타점
우동맛집 "웨스트" 텐진키타점 입니다!!
모스버거 바로 앞에 있어요
오픈시간이 아침 10시였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모스버거에서 멜론소다 좀먹다가
오픈시간에 맞춰 갔는데
아무도 없었어요ㅎㅎㅎㅎ
다 먹고 나갈 때쯤 웨이팅 있었습니다!
메뉴들이 아주 저렴해요
우동 한 그릇에 437엔입니다
한국돈으로 거의 4천 원입니다ㅎㅎㅎ
이 정도면 가성비 최고 아니겠습니까ㅎㅎㅎ
아침 한 끼 하기 딱 좋았어요
4인테이블도 많이 있었고
닷지테이블도 많았어요
10시 오픈시간엔 아무도 없었지만
먹고 있으니 점점 가득 차더군요
매장 중간에 오뎅종류가 많은데
파는 건가 싶어서 메뉴판을 봐도 오뎅종류는 없고
이건 뭐지 하고 있었는데
어떤 일본인분이 그냥 가져다 드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그냥 가져다 먹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바로 어묵이랑 실곤약 가져다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이자까야나 오뎅파는곳 가면 한 개당 최소 150엔은 할 건데
그냥 무료였습니다ㅎㅎㅎ
테이블마다
튀김가루랑 파가 있었어요
취향껏 넣어드시면 됩니다ㅎㅎ
오니기리랑 유부초밥도 주문했는데
이건 그냥 보통의 오니기리랑 유부초밥이었습니다
특별하게 맛있고 그런 건 없었네요!
새우튀김우동!!
우동면은 아주 쫄깃 탱탱하고
국물도 아주 개운했습니다
우삼겹우동!!
이건 좀짜웠어요ㅋㅋㅋ
양념된 우삼겹이 들어갔는지
살짝 짜긴 했지만 고춧가루 같은 매운 가루 넣어먹으니까
먹을만했습니다
이건 이름은 모르겠지만 메뉴판 젤 위에 있어서 주문해 봤는데
얼큰한 우동인데
얼큰한 맛이 한국인의 얼큰한 맛은 아니었네요ㅋㅋㅋ
얼큰함은 한국음식 따라올 수 없나 봅니다ㅋㅋㅋㅋ
뭔가 얼큰함과 우동국물이 따로 노는 느낌???
여기선 그냥 저렴한 우동이 제일 맛있었어요ㅎㅎㅎ
그것보단 오뎅이 진짜 최고였음!!!
오뎅 많이 먹으면 눈치 보여서 많이는 못 먹었는데ㅋㅋㅋㅋ
오뎅 파는 거였으면 오뎅만 먹고 갔을 거 같네요ㅎㅎㅎㅎ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우동집이 보여서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현지인 분들 아침 저렴하고 간단하게 먹으러 많이 오는 거 같아요
우동만 먹으면 오뎅이 무료니까 엄청 좋네요ㅎㅎㅎㅎ
찾아본 것도 아닌데 무심코 들어간 곳에서
아주 만족해서 기분 좋네요ㅎㅎㅎ
특별하고 유명한 곳 웨이팅 싫으신 분
우동은 "웨스트" 추천드립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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