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안락동 서원시장에서 술먹고 해장하기 딱 좋은 옛날 포장마차 감성 넘치는곳

안녕하세요🤗

박검사입니다🤔

 

요즘 저녁 먹고 운동삼아 안락동 명장동 주변 돌아다니고 있는데

 

안락동 서원시장쪽에 구기영조방낙지라는 낙지볶음 맛집이 있던데

 

거기 주차장에서 저녁에 포장마차가 있더라고요!?

 

가서 보니 어묵, 우동, 국수를 팔고 있었습니다

 

구기영조방낙지 옆 포장마차

사장님께 여쭤보니

 

구기영조방낙지 영업 끝나고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영업하신다고 해요

 

바로뒤쪽이 구기영조방낙지 주차장인데

 

주차는 거기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ㅎㅎ

구기영조방낙지

포장마차 주소는 따로 없고

 

구기영조방낙지 검색하시면 바로 옆에 주차장에 9시 이후에 

 

포장마차가 와있어요!!

 

(구기영조방낙지도 안가봤지만 맛있다는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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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까지 가능합니다ㅎㅎㅎ

 

결제는 현금 or계좌이체 가능하고

 

가격이 엄청 저렴했어요

 

메뉴판은 따로 없었지만

 

사장님께 뭐 있냐고 여쭤보니

 

"국수랑 우동 있는데 국수가 맛있어!!"

 

라고 하셔서 국수하나 우동하나 주문했어요ㅎㅎㅎ

어묵은 엄청 많이 있고

 

요즘같이 추운 날 어묵 지나 칠 수 없죠~

 

어묵은 한 개 700원입니다ㅎㅎ

 

먹고 있는데 사장님이 어묵을 계~~ 속 꽂고 계시더군요

 

저는 9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새벽까지 장사가 아주 잘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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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뭔가 우동이라기보단 면은 칼국수 느낌이었어요

 

거기에 어묵육수에 삶은 계란, 어묵 한 개 넣어주십니다

 

이게 뭐라고 맛있는지

 

그냥 보면 그냥 어묵육수에 면넣고 양념 넣고 야채 넣고 끝인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너무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

 

국수!!

 

국수도 우동이랑 똑같은데 면만 다릅니다ㅋㅋㅋ

 

이것도 그냥 아주아주 간단한 국수 한 그릇인데

 

이게 뭐라고 맛있는지ㅋㅋㅋ

 

포장마차 감성맛일까요..ㅋ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

 

서원시장에서 약속 있으면 진짜 무조건 여기서 국수 한 그릇하고 갈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

 

아니 일부로 서원시장에 약속 잡고 여기서 국수 한 그릇하고 갈 겁니다ㅋㅋㅋㅋ

 

엄청 오래된 곳 같은데 검색해 보니 저만 모르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

 

유명한 곳이더군요ㅎㅎㅎㅎ

 

다 먹고 계산하려고 하니

 

어묵 7개 우동1개 국수 1개 얼마냐고 여쭤보니

 

"어묵 700원 7개면 4,900원 우동 국수 하면 14,000원!!"

"14,000원 이체하면 내가 100원 거슬러주면 되지!"

 

라고 하시더군요ㅋㅋㅋㅋㅋ

 

메뉴판이 없어서 가격을 몰랐는데

 

국수, 우동 한 그릇에 4,500원이네요ㅎㅎ

 

이 정도면 저렴한 거 같습니다

 

두 명이서 어묵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엄청 배불렀어요

 

14,000원에 한 끼 뚝딱이네요ㅎㅎㅎ

 

원래 가다가 치킨 포장해가려 했는데

 

배불러서 치킨 못 먹음..ㅠ

 

아무튼 서원시장에 술집이 아주 많으니

 

술 먹고 간단하게 해장하실 분 여기 완전 초초초초초강추입니다

 

근처에 가면 꼭 가보십시오!!!

 

소주가 없어서 살짝 아쉽긴 하지만

 

요즘 이런 포장마차감성 찾기 힘들지 않습니까ㅎㅎㅎ 

 

그럼 20000